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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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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8 03:43
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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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Thorn - Poet and village)

작사 : 하덕규
작곡 : 하덕규
보컬 : 오종수,
#가시나무, #가시에, #가지, #같네, #괴로워

[가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Lyrics]


There are so many me in me
There is no place for your rest
With vain wishes in me
There is no place for you
In me, I can't help it
dark
Take your rest
In me I can't win
sorrow
It's like a lush thorn forest
If the wind blows
That dry branch
Crying each other and crying
Found in search of a rest place
Young birds
Stabbed by thorns
If the wind blows
Lonely and painful
Sad songs
There were a lot of days I called
I have so many in me
There is no place for your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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