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 고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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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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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 고재근 (I was starting with you - Ko Jae geun) 작곡 : 최재은,
드럼세트 : 강수호 색소폰 : 김원용 클래식 기타 : 함춘호, 피아노 : 최태완 #가슴, #가슴에, #가슴을, #그때부터, #그렇게
[가사]니 영혼 깊은곳에 출발점이 있었다 . 절망하며 쓰러진 내 마음속은 온통 암울한 어둠이 가득하다.. 불면에 긴 밤이 힘겹게 지나가고 너는 나의 가슴 벅찬 새벽으로 다가와 작은 밤 커튼의 틈새를 파고든다. 너를 닮은 빛들은 내 아픔을 잠재우고 충혈된 눈빛처럼 떨구는 새벽은 너로부터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모든것은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추락하여 부러진 상처난 두 날개로 자악하며 언 가슴을 세차게 때릴때면 아쉬운 후회마저 너로부터 시작됐다.. 내가 태어나던 아득한 그때부터 나는 니 안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니 가슴에 하얀 뿌리를 내린다. 너로부터 빨아드린 투명한 수액으로 나는 너를 닮은 잎새를 피워내고 내 가슴에 뿌리내린 니 소리를 듣는다. 나는 너를 지킬나무로 남고 싶어, 니 영혼속 끝까지 뿌리로 스며든다. [Lyrics]There was a starting point deep in your soul. In my despair and falling heart, it is full of dark darkness. The long night on the insomnia passes by You approach my heartwarming dawn and dig into the gaps of small night curtains. Lights that resemble you silence my pain The dawn, which drops like the red eyes, was open from you. Everything started with you. Even when I crashed and broken two wounded wings, I started with you when I hit my frozen chest hard. Since I was born, I was starting in you. Lower your chest white roots. With a transparent sap sucked from you, I smoke a leaf resembling you and listen to your sounds rooted in my chest. I want to remain as a tree to keep you, It sees it with roots to the end of your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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