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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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쨩
작성일
2025.04.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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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 패닉 (snail - Panic)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보컬 : 김진표, #가게에서, #갈거라고, #갈래, #거칠은, #건널거야
[가사]집에 오는길은 때론 너무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둑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다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히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거야 언젠가 먼 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다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Lyrics]It's too long to be coming home As soon as I open the door, I fall asleep and wake up When you are in a narrow swearing, a small snail I approached me and whispered in a small voice Someday, in the future, he will go to the sea of the end of the world. Nobody saw it, but because of the sound of the waves that I heard somewhere in memory I want to go forever Running the car somewhere in the corner shop I went out with a cigarette and a melting ice cream The sun is high and stabs me, but a small snail Suddenly, I greeted me and hung up. One day, I will go to the sea of the end of the world, which is a long and rough world. Nobody saw it, but because of the sound of a wave that I heard somewhere in my memory I want to go forever I devoted everything Now they are all scattered like blue smoke In the last dream with all the little power remaining to me We will cross the sea that will let you forget all forgetting One day, I will go to the sea of the end of the world that is a long time later. Nobody saw it, but because of the sound of a wave that I heard somewhere in my memory I want to go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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