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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 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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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7 18:37
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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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 황수정 (I don't know sadly than the last words - citrine) 커버 이미지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 황수정 (I don't know sadly than the last words - citrine)

#걸려, #걸었습니다, #것을, #곁에, #공중전화를

[가사]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주 어렸을때 말이죠
엄마곁에 누워 잠이들었었죠
한참을 자고 일어난 후에 곁에 아무도 없음을 알고 슬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큰소리로 한없이 울었드랬습니다.
그와 헤어진 후에 마지막이라는 말을 참 많이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막이란 말을 믿을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깨닫게 되었고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아직도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을 알지 못합니다
내곁에 있어야할 사람이 없음보다 더 슬픈 존재를
나는 알지 못합니다.

[Lyrics]


One day I walked an empty park like a habit
Suddenly I found a public phone in the corner and picked up the handset.
I tried to call someone like a habit
Because he didn't know that someone was already by my side.
I remember when I was young
When I was very young before I went to school
I fell asleep by my mom
After sleeping for a while, I started to be sad to know that there was no one by my side.
Then I cried loudly.
After breaking up with him, I thought a lot about the last word.
Every time I cried a lot
At first, I couldn't believe it was the last word.
But over time, I gradually realized
That made me sad
Yes
I still don't know more sadly than the last words
There is no one to be by my side
I do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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