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강산 - 박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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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쨩
작성일
2025.04.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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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고강산 - 박송희 (Mango Gangsan - Park Song hee) #가자, #걸린, #경치, #경포, #계수
[가사]만고강산 - 박송희 만고강산 (萬古江山)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일 봉래 이 방장 (方丈)과 삼 영주 (瀛洲) 이 아니냐 죽장 (竹杖) 짚고 풍월 (風月) 실어 봉래산을 구경 할 제 경포 (鏡浦) 동정호 (洞庭湖) 명월 (明月)을 구경 하고 청간정 (淸澗亭) 낙산사 (洛山寺)와 총석정 (叢石亭)을 구경 하고 단발령 (斷髮嶺)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 서니 천봉만학 부용 (芙蓉)들은 하늘 낮게 솟아 있고 백절폭포 (百折瀑布)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울인 듯 잠든 군무 깨우려고 맑은 안개 잠겼으니 선경 (仙境)일시가 분명 하구나 이 때 마침 모춘 (暮春)이라 붉은 꽃 푸른 잎과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 춘색을 자랑한다 봉래산 좋은 경치 지척 (咫尺)에 던져두고 못 본지가 몇 해련고 다행이 오늘 날에 만고강산을 유람할 제 이 곳을 당도하니 옛 일이 새로워라 어화 세상 벗님네야 상전벽해 (桑田碧海)를 웃들 마소 엽진화락 (葉盡花落) 뉘 없을꼬 서산에 지는 해는 양류사 (楊柳絲)로 잡아 매고 동령 (東嶺)에 걸린 달은 계수 (桂樹)에 머물러라 한없이 놀고 가자 어찌 하며는 잘 놀손가 젊어 청춘에 일 많이 하고 늙어 지면서 놀아 보세 [Lyrics]Mango Gangsan -Park Song -hee Where is the Samshinsan Mountain, which will be cruised Mango Gangsan Isn't it Ilbongrae Lee and Samyoungju? Bamboojang (杖) and Pungwol (月) Look at Gyeongpo Dongjeongho Myeongwol (明月) Cheonganjeong (澗 澗 澗) Naksansa Temple Looking at Chongseokjeong (叢 石亭) Standing over Bongrae Mountain beyond Danbalyeong Cheonbong Manhak Buyong (芙蓉) rises low in the sky Baekjeol Falls (瀑 瀑) I locked the clear fog to wake up the sleeping army There is a clear date At this time, it is Mochun (暮 春), so red flowers and blue leaves and I am a butterfly crying bird. Throw it into Bongrae Mountain Good Scenery I haven't seen it Fortunately, this day, I will go to Gangsan I have a new thing, and the old work is new The world of the world, you can laugh at the Sea of Sangjeon (碧 碧) Leaf Jinhwarak (葉 花 花 落) The sun losing in Seosan is caught by Yangryu Temple (楊 柳) Stay in the coefficient of the moon in Dongyeong Let's play with you and why do you play well? You are young and play a lot of youth and get ol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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