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리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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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쨩
작성일
2025.04.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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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우리 - 양희은 (Peak - Yang Hee eun) 작사 : 김민기
작곡 : 김민기 편곡 : 김의철 드럼세트 : 김영석 클래식 기타 : 김의철 키보드 : 장경아, #Narration, #가고, #가리키지, #거기, #거야
[가사]Narration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 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고 있었던 거야 너무 높이 올라온 것일까 너무 멀리 떠나온 것일까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잊어버려 일단 무조건 올라 보는 거야 봉우리에 올라서서 손을 흔드는 거야 고함도 치면서 지금 힘든 것은 아무것도 아냐 저 위 제일 높은 봉우리에서 늘어지게 한숨 잘텐데 뭐 허나 내가 오를 곳은 그저 고갯마루였을 뿐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거기 부러진 나무 등걸에 걸터앉아서 나는 봤지 낮은 데로만 흘러 고인 바다 작은 배들이 연기 뿜으며 가고 Narration 이봐 고갯마루에 먼저 오르더라도 뒤돌아 서서 고함치거나 손을 흔들어 댈 필요는 없어 난 바람에 나부끼는 자네 옷자락을 이 아래에서도 똑똑히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 말야 또 그렇다고 괜히 허전해 하면서 주저앉아 땀이나 닦고 그러지마 땀이야 지나가는 바람이 식혀주 [Lyrics]Narration People raise their hands Choose only high and pointed peaks Would you like to talk about the small peaks I've been up before The peak is just a very small garden Still, I didn't think there was another mountain that was bigger than that at that time That's all for me I was alone, I headed for the tallest peaks I knew It was rising Is it too high or too far away? It's not long, but forget it, it's going to go up unconditionally I'm going to shake my hands on the peak It's nothing hard now I would like to sigh in the highest peaks above that But the only place I will go was just the hills. The road again with another peak I sat on a broken tree back and I saw it The sea is only low and the sea Small boats go with smoke Narration Even if you climb the floor first You don't have to stand back and shout or shake your hands I have a hem that is fluttering in the wind You can see it clearly under this In addition, it is too empty, so I sit down and wipe it 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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