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소년 - 안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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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쨩
작성일
2025.04.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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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과 소년 - 안치환 (Poet and boy - Ahn Chi hwan) 작곡 : 안치환 #뒤돌아 #붙들고 #비에젖고 #소년이 #종로편곡 : 안치환 드럼세트 : 수연, 백코러스 : 권혁진, 베이스 기타 : 조동익, 색소폰 : 이정식 클래식 기타 : 손진태, 퍼커션 : 박영용 피아노 : 김형석, [가사] 늦은 밤 열한시 반 종로 5가 거리엔 부슬비가 부슬비가 시간에 쫓기면서 하루의 노동을 대포 한잔에 위로받네 위로하네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무거운 멜빵 짊어진 한 소년이 날 붙들고 길을 묻네 날 붙들고 길을 묻네 노동으로 지쳐버린 내 가슴엔 비내리고 비에젖고 비에젖고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 섰으나 보이질 않네 소년이 보이질 않네 눈녹아 바람부는 질척한 겨울날 종묘담을 끼고 돌다가 나는 보았어 그의 누나였을까 그 소년의 누나 양지쪽 기대앉아 편지를 읽던 그 창녀 오! 누나 그리고 언젠가 난 또 보았어 세종로 빌딩 공사장에 한 노동자 그의 아버지였을까 그 소년의 아버지 찜통지다 허리꺽여 쓰러진 그 사람 노동자 오! 아버지 난 가로수 바다를 걷다 뒤돌아섰으나 보이질 않네 그 소년은 보이질 않네 남은 것은 없었어 세상을 휩쓰는 된 바람에도.. [Lyrics] Late at 11 o'clock, Jongno 5 -ga, and I was chased by time and was comforted by a cup of cannon. Comforting A brilliant neon sign, a boy with a heavy suspenders underneath I hold on to me and ask the way. In my chest that was exhausted by labor, it rained, wet, and rain I walked around while walking through the sea, but I can't see it I can't see the boy I turned around with a long -awaited winter day on the snowy winter day. I saw his sister, his sister, the boy's sister The prostitute who sat down and read the letter.Sister And someday I saw it again, a worker at the construction site of Sejong -ro Building Is his father a father's father The person who fell down and fell down.father I turned around while walking through the sea of the roadside, but I can't see it The boy can't be seen There was nothing le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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