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 -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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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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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날 - 이상은(Leetzsche) (Young day - LEETZSCHE) #가만히, #가슴, #강물이, #겨울이, #공기
[가사]어린 날 - 이상은 바람이 스치는 나무들 넘어 어린 날부터 우릴 지켜준 별들 어른이 되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버스 유리창 안으로 스며와 어린 날부터 우릴 안아주던 달 변해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신기한 일이었는지 가 보지 못한 나라도 있고 꿈꾸지 못한 꿈들도 있어 포기하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아픈 일이었는지 현실 속으로 시간 속으로 날아 들어오는 따스한 빛 내 가슴 속에 무언가가 사라진 날부터 나는 너를 기다려 왔어 마음 속에 강물이 다시 웃고 있어 겨울이 깊어가는데도 어디선가 들려오는 매미소리 살아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복잡한 일이었는지 현실 속으로 시간 속으로 날아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 내 가슴 속에 무언가가 되살아 난 날부터 나는 너를 바라 보았어 네가 삶을 사랑하는 만큼 나도 너를 사랑하게 돼 네가 삶을 이해하는 만큼 나도 너를 이해하게 되네 네가 웃는 순간 만큼은 나도 가만히 함께 웃게 돼 네가 나를 잊어버린 만큼 나도 너를 잊을 수 있을까 [Lyrics]Young Day -ideal Beyond the windy trees The stars that have been kept from us from young days How to get used to becoming an adult How difficult it was Fee inside the bus window The moon that hugged us from the young day To get used to changing How wonderful it was There are countries that have not been visited, and there are dreams that I have never dreamed of How painful it was to get used to giving up In real life Flying warm light From the day I disappeared in my heart I have been waiting for you The river is smiling again in my heart The sound of cicada that comes from somewhere even though winter is deepening How complicated it was to get used to living Cool air flying into time into reality From the day I revived something in my heart I looked at you As much as you love life, I love you too As much as you understand life, I understand you too As much as you smile, I still laugh together Can I forget you as much as you forgot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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