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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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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사쨩
작성일 2025.04.20 00:57
1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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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 김광석 (One story - Kim Kwang seok)

베이스 기타 : 김현종
클래식 기타 : 현덕지음(玄德之音)
#누구나 #올해가 #일정부분 #있어서 #지내다보면

[가사]
고맙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네. 어, 처음 보내드린 곡이
서른즈음에 라고 하는 노래였습니다.
공감하시는지요. (하하하)
이, 누구나 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무게는 스스로 감당해 내면서 지냅니다.
10대때에는 거울처럼 지내지요.
자꾸 비추어 보고 흉내내고.
선생님 부모님 또 친구들.
그러다 20대때쯤 되면 뭔가
스스로를 찾기 위해서 좌충우돌
부대끼면서 그러고 지냅니다.
가능성도 있고, 나름대로 주관적이든
일반적이든 뭐 객관적이든 나름대로
기대도 있고 그렇게들 지내지요.
자신감은 있어서 일은 막 벌리는데
마무리를 못해서 다치기도 하고
아픔도 간직하게 되고 그럽니다.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유리처럼 지내지요.
자극이 오면 튕겨내 버리던가
스스로 깨어지던가...
그러면서 그 아픔같은 것들이
자꾸 생겨나고 또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면
더 아프기 싫어서 조금씩 비켜나가죠. 피해가고...
일정부분 포기하고 일정부분 인정하고...
그러면서 지내다보면 나이에 ㄴ자 붙습니다.
서른이지요.
뭐 그때쯤 되면 스스로의
한계도 인정해야 되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도 뭐 그렇게 재미있거나 신기하거나
그렇지도 못합니다.
얼마전에 후배 하나를 만났는데 올해가 서른이예요.
'형!'
'왜?'
'답답해.'
'뭐가?'
'재미 없어.'
'아 글쎄 뭐가~?' ㅡㅡ
'답답해.'
'너만할때 다 그래.'
근데 그 키가 180이예요. ㅡㅡ;;
'형이 언제 나만해 봤어?' ^^;; (하하하)
'그래 나 64다.' ㅡㅡ^
'숏다리에 쉰다리다, 왜~' ㅡㅡ
뭐 그런 답답함이나 재미없음이나
그런것들이 그 즈음에, 그 나이
즈음에 저 뿐만이 아니라 또
그 후배뿐만이 아니라 다들 친구들도
그렇고 비슷한 느낌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해서, 계속 그렇게 답답해
하면서 재미 없어 하면서 지낼것인가.
좀 재밋거리 찾고 이루어 내고
열심히 살아보자, 뭐 그런 내용들을
이제는 7월에 발표한 4집 앨범에 담았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들으시드니 괜찮데요. (하하하)
여유 있으시면... ^^;;
감사합니다. 허~^^;;

[Lyrics]
Thank you.How are you?
yes.Uh, the first song I sent
It was a song called by thirty.
Do you agree?(ha ha ha)
This, everyone at their own age
The weight for it is to be handled by itself.
When I was in my teens, I stay like a mirror.
I keep lighting up and imitate.
Teacher's parents and friends.
Then, when I was in my 20s, something
To find yourself
I stay with the troops.
There is a possibility, and it is subjective in its own way
Whether it's common or objective,
I'm looking forward to it.
I have confidence, so I just open my work
I can't finish
It also keeps pain.
Still, I have pride, so I stay like a glass.
Is it bounced off when the stimulus comes
Are you broken by yourself ...
Then, things like that pain
When it keeps happening and something similar happens
I don't want to get sick, so I get out of a little.Damage ...
Give up a certain part and admit it ...
In the meantime, when you have an age, you get stuck at age.
Thirty.
Well, by then
The limit must be recognized, and it occurs around
Work is so fun or amazing
Not so.
I met a junior a while ago, and this year is thirty.
'brother!'
'why?'
'It's frustrating.'
'what?'
'It's not fun.'
'Oh, what is it?'ㅡ ㅡ
'It's frustrating.'
'It's all when you do it.'
But that height is 180.ㅡ ㅡ ;;
'When did you try me?'^^ ;;(ha ha ha)
'Yes, I'm 64.'ㅡ ㅡ^
'Fucked on the short leg, why ~' ㅡ ㅡ
Well, it's not such frustration or fun
At that time, those age
By the time I
Not only that junior, but also all friends
By the way, it has similar feelings.
So it's so frustrating
Will it be fun while having fun?
Find a little bit of fun and achieve it
Let's live hard, what things like that
Now it is in the 4th album released in July.
It's okay to hear it around.(ha ha ha)
If you can afford it ... ^^ ;;
thank youHuh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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